부드럽고 쫄깃한 '냉제육' 만들기, 정호영 셰프의 수비드 레시피

 

부드럽고 쫄깃한 '냉제육' 만들기 - 정호영 셰프의 수비드 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호영 셰프가 알려주신 '냉제육'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앞다리살로 만든 이 냉제육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이랍니다. 또한 누린내 걱정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죠. 냉제육을 만들어 보면 여름에 시원하게 즐기기 딱이에요!

냉제육, 어떻게 만들어볼까요?

먼저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준비해요. 핏물을 제거하고 물에 넣어 팔팔 끓여주면 돼요. 여기에 소금을 넣고 10분간 더 끓여주세요. 그 다음엔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1시간 정도 그대로 두면 완성이에요. 수비드 방식으로 천천히 익혀서 고기가 부드러워지는 거죠.

냉장고에서 숙성하면 더 맛있어져요

1시간 후에는 고기를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4시간 이상 숙성시켜주세요. 이렇게 하면 고기가 단단해져서 얇게 썰기 쉬워져요. 얇게 썰어서 접시에 담으면 냉제육 완성이에요!

맛있는 양념장도 준비해볼까요?

냉제육에 곁들일 맛있는 양념장도 만들어봤어요. 청양고추, 대파, 다진 마늘, 고춧가루, 간장, 설탕, 식초, 참기름, 통깨를 섞어주면 끝! 양념장의 상큼함이 냉제육과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부추 겉절이와 새우젓 무침도 함께 즐겨보세요

냉제육에는 부추 겉절이와 새우젓 무침이 딱이에요. 부추와 양파를 넣고 간장, 고춧가루, 마늘, 식초, 설탕, 참기름, 통깨로 맛을 내면 상큼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나요. 새우젓에 파, 고추, 마늘, 통깨를 넣어 간단하게 무치면 완성이에요.
이렇게 차갑게 즐기는 냉제육, 정말 맛있지 않나요? 시원하고 부드러운 고기에 상큼한 양념이 어우러져 최고의 조합이 되더라고요. 여름에 딱이죠?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냉제육과 함께 부추 겉절이, 새우젓 무침까지 곁들여 먹으면 정말 맛있는 한 끼 식사가 완성될 거예요. 여러분도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